취침 22:00
기상 4:40

어제는 회사에서 첫 전사회의를 경험해서인지 스몰 야근 후, 쓰러지듯 잠들었다.
기상해서 20분정도 정신을 못차리고, 바로 하타요가.
하타요가는 제대로는 못해도 몸을 늘리고 몸을 정신차리게 해주는데에는 직빵인듯하다.

그러고 5시 50분에 출근을 해본다. 10시가 약속된 출근시간인데 도착해서 보니 6시 50분. 3시간을 일찍 왔다. 그렇다 오늘은 감사일기를 회사에서 작성중이다.

아침의 출근 시간은 생각보다 춥지 않았고, 생각만큼 활기있었다.
나는 이런 한국을 사랑한다. 계절은 화끈하게 덥거나 춥고, 사람들은 지쳐있을지언정 본인의 인생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부디 그 과정에서 본인 바로 옆에 있는 사랑과 행복을 발견 하길 바랄 뿐이다.

당분간 새벽출근은 계속 될듯하다.
개발경력에 공백이 있었고, 메꾸기 위해 보통 새벽이나 퇴근 후 공부를 하던데 나는 아침에 집중이 잘 되기에 새벽을 이용해서 차분하게 공부를 하려 한다.
본인이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을 알고 있다는것.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매번 말하지만 아침잠이 없다는 것. 평생 스트레스로 잠을 늘리는 약을 달고 살았다만, 지금은 감사할 뿐이다. 아침공기가 너무 차갑지 않아서 감사했고, 작년에 사놨던 패딩이 여전히 내 취향이라서, 작년의 내 안목에 감사했다.
어찌 이리 세상은 감사한 일 투성인지.

분명 지하철을 타고 오는 과정에서는 살짝 큰한숨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이렇게 적어내려다가보면 감사와 행복을 인지할 수 있다. 이것이 감사일기를 멈추지 말아야 할 이유임을 깨닳게 된다. 스스로 깨닳는것 만큼 큰 동기는 없다.

10분 동안 적어내린 감사일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오늘의 개발공부를 시작해야겠다.
이 글을 읽는 모두와 나 자신에게 건강와 행복, 축복과 미소가 가득한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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